하리수 열애, 미키정여자친구 사진?, 재혼?, 36억 루머?재조명?...‘안타까워’

 

하리수 "전 남편 미키정 아이낳고 싶어 자궁이식 고민했었다" 고백..현재 새로운 사람과 2년째 열애중


하리수는 1995년 성전환 수술을 했다고 하며 "당시 수술 비용이 기본 천만 원이 넘었다. 수술비를 벌기 위해 일본에서 댄서로 일을 했다"며 긴 시간 성전환 수술을 위해 노력을 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 호르몬 주사를 맞지 않으면 안된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밝혔다. "여성 호르몬 주사를 많이 맞으면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성전환 수술 후에 한번도 맞아본 적이 없다."라며 설명했다.

 



2007년 결혼해 10년간 부부로 함께하다 2017년 이혼 후 친구로 남은 미키정에 대해서는 아이를 낳고 싶어 자궁이식도 고민해보았다고 고백.


하리수는 "결혼에 부정적이었다. 연예인 데뷔 후 적지 않게 유명한 사람들과 만났었는데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전남편(미키정)과 있으면 편했다. 전 남편이 남자들과의 스킨십을 정말 싫어하는데 내가 트랜스젠더라서 '미키정이 게이냐, 여자에서 남자가 된 건가'라는 루머가 생겼다. 인신공격과 비하를 지속적으로 당했는데도 의연하게 나를 지켜줬던 고마운 사람"이라며 전 남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 

하리수는 "미키정과는 가끔씩 연락하고 지낸다. 그가 재혼했을 때 축하 메시지도 보냈다"라고 이혼을 밝히며 "나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 2년째 열애 중"이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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